전국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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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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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무용제가 지난 7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가들이 참가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였다.
단체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댄스컴퍼니 Sun&Friends'(광주)의 인테그랄(integral)이,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정의석무용단(전남)의 '사의찬미-푸른창공'이, 은상은 '자유'(부산), '강명선현대무용단'(전북), '최혜선 DA댄스컴퍼니'(강원), '엘댄스컴퍼니'(울산) 등 4개팀이, 동상은 '난장댄스컴퍼니'(경북), 'Cloud Line Company'(충남), 'Dance Chain Project S'(충북) 등 3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단체부문 개인상에서 안무상은 정의석무용단의 정의석, 최우수무용수상은 최혜선 DA댄스컴퍼니의 노연택, 우수무용수상은 댄스컴퍼니 Sun&Friends의 권기현과 정의석무용단의 윤오성, 무대예술상 중 음악은 엘댄스컴퍼니의 이필승, 의상은 최혜선 DA댄스컴퍼니의 윤슬기가 각각 수상했다.
솔로&듀엣 부문의 전라남도지사상인 최우수작상은 장민주(대구)의 '뿌리뽑힌 뿔'이 차지했다.
우수작상은 허준환(인천), 서정빈(경북), 김성정(대전), 최유민(충북), 허소희(울산)가 각각 수상했다.
대한무용협회 16개 지회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최우수지회상은 충청남도지회가, 우수지회상은 경상남도지회와 충청북도지회가, 모범지회는 부산광역시지회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김현정무용단(경남)의 신현지와 이영순무용단(경기)의 이영순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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