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가든과 함께 떠나는 제주여행’

전국문화예술신문 승인 2024.07.22 19:28 의견 0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행사는 ‘스누피가든과 함께 떠나는 제주여행’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한라봉, 돌하르방 스누피 인형과 키링을 비롯해 제주의 특색이 담긴 스누피가든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팝업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스누피 러기지 스티커를, 스누피가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스누피 포토카드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스누피 포토카드로 제주 여행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공간 7 숙박권, 1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5m 높이의 초대형 스누피 에어벌룬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스누피가든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스누피가든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누피가든은 제주 동쪽 송당리에 위치한 자연 체험형 테마가든으로 2020년 7월 오픈했다. 미국의 연재만화 ‘피너츠’를 테마로 스누피의 대사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를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피너츠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전시관과 에피소드를 제주 자연에 구현한 2만5000평의 야외 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에스앤가든이 운영하는 스누피가든은 피너츠 에피소드를 통해 위로과 공감을 얻고 제주 자연을 통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3대가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피너츠의 캐릭터 관련 지식재산권은 와일드브레인이 41%,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일본)가 39%, 찰스 M 슐츠가에서 20%를 소유하고 있다. 찰스 슐츠가 1950년 7개의 신문에 피너츠를 처음 연재하기 시작한 후로 찰리 브라운, 스누피, 그리고 다른 피너츠 갱들은 대중문화에 지울 수 없는 한 획을 그었다. 피너츠 브랜드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들은 Apple TV+를 통해 단편 피너츠 쇼와 장편 스페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 어트랙션, 문화 행사, 소셜 미디어 및 다양한 포맷으로 준비된 코믹 스트립과 수천 개의 소비자 제품, 디지털까지 다양한 곳에서 피너츠를 만날 수 있다. 2018년 피너츠는 차세대 학생들의 STEM 교육과 우주 탐험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NASA와 함께 다년의 우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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