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원장 서은숙)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과 국립심포니는 2월 4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원 원우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향유층을 확대하고, 예술 교육 및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심포니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원우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원과 함께 지역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은숙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장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약을 통해 예술원 원우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며,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예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숙 국립심포니 대표이사 또한 “이번 협약으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